3학년이야기 2편 준비됨
중구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중구 이야기 (2편)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베푼 은혜를 비단으로 돌려받은 역관, 홍순언
서울 을지로에는 옛날 고운단골이라 불리던 마을이 있었어요. 조선 시대 역관 홍순언은 명나라에 갔다가 우연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한 여인을 만나 아무 대가 없이 돈을 나누어 주고 도와주었어요. 여인은 이름이라도 알려 달라 부탁했고, 홍순언은 자신의 이름만 남기고 떠났어요. 몇 년 뒤 홍순언이 다시 명나라에 갔을 때, 그 여인은 높은 벼슬아치의 부인이 되어 있었어요. 여인은 은혜를 잊지 않고 '보은'이라는 글자를 수놓은 비단과 귀한 예물을 홍순언에게 선물했어요. 그 뒤로 사람들은 홍순언이 살던 마을을 보은단골, 또는 고운단골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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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장충단비에 남은 기억
서울 중구의 장충단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기리던 곳이에요. 시간이 흐르며 주변 공간은 공원으로 달라졌고 비석이 남아 옛 기억을 전해요. 오늘날의 모습이 예전 제단과 똑같은 것은 아니에요. 남은 비석과 기록을 함께 읽으며 사람들이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려 했는지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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