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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만
생몰년 미상
학생용 설명
기우만은 1846년에 태어나 1916년에 사망한 호남 지역의 유학자이자 의병장이다.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으로 반일 여론이 높아진 1896년 장성·광주 등 호남 지역에서 의병을 모아 일본의 침략과 정부의 강제 개혁에 반대했다. 당시 의병이 해산된 뒤에도 유학자들과 교류하며 항일 의식을 이어 갔고, 국권 피탈 이후에는 일제의 통치에 협력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그의 문집과 격문에는 나라의 주권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담겨 있다. 기우만의 활동은 호남 의병이 무장 행동뿐 아니라 유학자 네트워크와 글을 통한 저항으로도 이어졌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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