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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목
생몰년 미상
학생용 설명
허목은 1595년에 태어나 1682년에 사망한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그는 유교 경전과 고대 제도를 연구하며 기존 주자학 해석에만 머무르지 않는 학문적 관심을 보였다. 현종 때 왕실 상복 기간을 둘러싼 예송 논쟁에서 남인의 입장을 대표해 서인의 송시열과 다른 견해를 제시했고, 숙종 때에는 고위 관직을 맡았다. 또한 옛 한자 서체인 전서를 독특하게 발전시켜 ‘미수체’로 불리는 글씨를 남겼다. 허목의 활동은 조선 후기 정치가 붕당 간 권력 경쟁만이 아니라 예법과 왕실 질서를 해석하는 학문 논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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