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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起韶

起韶

1905. 1. 13 ~ 197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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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지금 알아보는 인물 · 李起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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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三陟郡)국내항일

지도 위치

시·군·구 대표 지점

이 위치는 강원도 삼척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

관련 단체

  • · 삼척청년동맹

포상 정보

  • · 대통령표창(1995)

관련 사건

  • · 삼척 근덕면사무소 습격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표창(1995) 1905년 (음)1월 13일 강원도 삼척군(三陟郡) 근덕면(近德面) 부남리(府南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1931년 삼척청년동맹(三陟靑年同盟)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31년 5월경 일제는 근덕면과 삼척군 호곡면(芦谷面)을 잇는 도로를 개수하기 위하여 춘천(春川)의 일본인 회사 녹도조(鹿島組)와 수의계약하고, 주민들에게 등급에 따라 강제 부역과 공사비의 강제 납부를 요구하였다. 도로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은 부역과 공사비의 부담 가중, 수의계약에 따른 부정의 소지 등으로 점차 악화되었다. 이에 심부윤(沈富潤)·이상인(李尙寅) 등과 함께 비밀리에 만나 도로공사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1931년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동지들과 수차례 만나 면민 규합 및 그 실행방법 등을 협의하고, 11월 30일 장날을 이용해 교가(交柯)시장에서 면민대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동지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협의내용을 알리고 반대운동에 참가하도록 설득하였다. 거사 당일인 11월 30일 오전 10시경 교가리 이종국(李鍾國)의 집에 모여 면민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도로공사 반대 내용이 담긴 선전물을 주요 지점에 게시하였다. 그러나 오전 11시 50분경 경찰서에 제출한 면민대회 개최 신고가 금지 당했다. 이에 반발하여 오후 12시 30분경 교가시장 중앙에 ‘근곡면 등 외 도로공사 부역 및 대납금 절대 반대’라고 쓴 큰 깃발을 세우고 심부윤이 도로공사 반대운동에 대해 연설하였다. 이후 심부윤의 선창에 따라 ‘부역대납금불납동맹 만세’를 삼창하고, 반대 깃발을 앞세우고 면민 1,000여 명과 함께 근덕면사무소로 향했다. 군중들과 함께 공사취소 요구 및 공사비 납입고지서 등을 반납하고 면사무소를 습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제지하는 일제 경찰과 대치하며 격렬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 일로 동지들과 함께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1932년 3월 31일 함흥지방법원 강릉지청에서 이른바 보안법 등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이에 일제 검사가 항소하여, 같은 해 7월 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6월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겪었다. 1932년 10월 2일 만기 출소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조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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