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현
嚴柱賢1900. 2. 17 ~ 1984. 4. 30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삼도교(三道敎)
포상 정보
- · 애족장(2013)
관련 사건
- · 삼도교 교도 만세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2013) 1900년 2월 17일 강원도 회양군(淮陽郡) 내금강면(內金剛面) 병이무지리(竝伊武只里)에서 태어났다. 천도교(天道敎)·삼도교(三道敎) 신도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34년 12월 함용환(咸用煥)이 회양군에서 유(儒)·불(佛)·선(仙) 삼도(三道)를 바탕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삼도교(三道敎)를 창교(創敎)하였다. 이에 동감하여 1935년 2월 삼도교에 입교(入敎)하였다. 1936년 9월 16일 함용환의 집에서 한국을 일제로부터 독립시킬 목적을 가지고 그 방략을 논의하였다. 여기서 삼도교의 세력만으로는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것에는 한계에 있다고 판단하고, 1919년 만세운동에 주도적인 활동을 하였던 천도교(天道敎) 세력과 연계할 목적으로 교인들을 천도교에 가입시키기로 결의하였다. 1936년 10월 천도교 교도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천도교 간부 박인호(朴寅浩)에게 협력을 구했으나 실패하였다. 1937년 1월 17일 함용환의 장남 김응섭(金應燮)과 함께 만세운동 전개 방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2월 9일 서울을 출발하여 회양군에 도착한 후 교도들에게 3월 8일까지 서울에 들어와서 만세운동을 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경성에 다시 돌아온 3월 6일 서울 돈암정(敦岩町)에 소재한 천도교 간부 최준모(崔俊模)의 집에서 삼도교 교도들이 한국 독립을 달성할 목적으로 조선총독부 앞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할 뜻을 전달하고 천도교 교도들이 합류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해 3월 8일 종로에서 적(赤)·백(白)·흑(黑)·황(黃)·청(靑) 5종류의 인견제 대건포(大巾布) 4척을 구입하고, 교도들과 함께 각 포에 동방(東方)·중방(中方)·서방(西方)·청제장군(靑帝將軍) 등의 문구로 장기(長旗)를 만들었다. 3월 9일 정오를 기해 명륜정(明倫町) 4정목(丁目)에 소재한 정용증(鄭用增)의 집에서 엄용환·엄주인(嚴柱仁)·김천응(金千應)·이병열(李炳烈)·김홍진(金弘鎭)·김홍열(金弘烈)·김홍권(金弘權) 등의 교도들과 함께 한국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은 적의 총탄도 피해갈 것이라고 믿고, 조선총독부 앞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려고 하였으나 이를 알고 미리 잠복해 있던 종로경찰서 경찰들에게 붙잡혔다. 1937년 6월 4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겪었다. 1938년 12월 4일 만기로 풀려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박준현⋮
국어사전
원문에서 어려운 낱말을 선택하거나 직접 검색해 보세요.
낱말을 검색하면 뜻풀이가 여기에 표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