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병영
嚴棅永1902. 6. 8 ~ 1974. 12. 15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대통령표창(1995)
관련 사건
- · 동래군 만세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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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1995) 1902년 6월 8일 경상남도 동래군(東萊郡) 동래면(東萊面) 복천동(福泉洞, 현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서 태어났다. 이명으로 엄병영(嚴秉永)·엄정우(嚴正友)를 사용하였다. 1919년 만세운동 당시 사립 동래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었고, 3월 13일 동래시장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다가 붙잡혀 옥고를 겪었다. 서울에서 내려온 학생과 부산공립상업학교 학생으로부터 만세운동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은 엄진영(嚴進永)·김귀룡(金貴龍)·고영건(高永建) 등 사립 동래고등보통학교 4학년생들은 복천동에 있는 엄진영 집 사랑채와 2학년 이한주(李漢周) 자취방 등에서 만세운동을 논의하고 3월 13일 동래 장날 정오에 만세시위를 일으키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학교의 구석진 창고와 자취방 등지에서 태극기를 만들고 독립선언서 500장을 인쇄하였으며, ‘오왕독살(吾王毒殺)’이라고 쓴 전단지도 준비하였다. 1919년 3월 13일 정오 동래고등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계획대로 두 분대로 나누어서 행동을 개시하였는데, 제1대는 동래군청 앞에 있는 망미루(望美樓)로, 제2대는 동래읍성 남문(南門) 부근에 모여들었다. 약속된 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2시 엄진영과 김귀룡의 만세선창에 이어 다른 학생들, 장날에 모인 일반 시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였다. 그러나 출동한 일제 기마 경찰과 일본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1919년 4월 30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4월을 받고 옥고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이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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