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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휘

禹鍾徽

1904. 5. 26 ~ 197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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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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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남 삼수(三水)국내항일

지도 위치

시·도 대표 지점

이 위치는 함경남도 삼수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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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정보

  • · 애족장(1990)

관련 사건

  • · 건아단
  • · 조선농우연맹
  • · 조선개척사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0) 1904년 5월 26일 함경남도 삼수군(三水郡) 별동면(別東面) 동하리(東下里)에서 태어났다. 수원고등농림학교(水原高等農林學校) 재학 중, 동료 학생들과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26년 수원고등농림학교 농학과(農學科)에 입학하였다. 수원고등농림학교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수학하는 농업계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민족 차별이 심하여 교내에서 한국인 학생들은 기숙사 시설 및 기타대우에 있어 일본인 학생들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등 평소 차별과 천시를 겪어야만 했다. 이에 분개하여 동급생인 김찬도(金燦道)·고재천(高在千)·권영선(權永善)·김봉일(金奉日)·김익수(金益洙) 등과 모여 민족차별로 인한 분노와 나라 없는 국민의 비참함에 관하여 토로하면서 독립정신을 고취하였다. 그리고 1년 선배인 김성원(金聲遠)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수양단(修養團)을 조직한 뒤 수원농고 기숙사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단체의 회원으로 가입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들은 화랑도(花郞道) 수련운동을 전개하였는데, 한인 학생들의 체력 향상, 정신 개조, 학력 증진을 목표로 유도·검도·등산·냉수마찰·조기운동 등을 장려하는 한편으로 술·담배 금지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민족운동의 중심은 결국 농촌계몽에 있음을 깨닫고 학교 인근의 서둔리(西屯里)·고둔리(高屯里)에 야학을 설치한 뒤 번갈아 가면서 교사로 활동하면서 글을 모르는 농촌 청년들과 아동들에게 국문과 산수, 한국 역사를 가르치면서 주민들의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1926년 여름 천도교계 조선농민사에서 활동하는 이성환(李晟煥)이 수원고농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조선농민사지부(朝鮮農民社支部)를 교내에 설치하고 기존의 야학 외에 부근 각 면에 농민야학을 확장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수양단 활동과 야학활동을 전개하던 중, 운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1927년 6월 비밀결사 건아단(健兒團)을 조직하여 농촌계몽과 새로운 조선 건설을 강령으로 삼고 단군기원의 연호를 사용하는 등 일제에 대항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건아단 회원들은 조기회를 조직하여 일찍 일어나 체조를 하고, 등산대·도보대·여행단 등을 조직하여 지속적으로 심신 단련에 힘썼다. 또한 국내에서 민족운동을 전개하는 명사(名士)를 초청하여 기숙사 안에서 강연회 및 좌담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한국 학생들의 애족심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한편으로 건아단 회원들은 조선농민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는데, 잡지 『조선농민』 1928년 2월호에 「식물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1928년 일본 도쿄에서 유학중인 한인 학생들로 조직된 조선농우연맹(朝鮮農友聯盟)과 연계하여 활동하였으며, 조선개척사(朝鮮開拓社)라는 비밀조직을 결성하여 정기적으로 모임을 통해 대대적인 농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개척사는 일본이 외국과 전쟁을 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농민 봉기를 전개함으로써 독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들은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단체의 명칭을 계림홍농사(桂林興農社)로 개명한 뒤 농촌 계발을 위해 힘쓰는 합법적인 단체라 표방하였다. 1928년 김성원과 교류한 서신이 발각되어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18개월 간 미결수로 구금되어 고초를 겪었다. 1930년 2월 2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면소되어 풀려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조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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