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병균
承昞均1893 ~ 1920. 11. 3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한족회
포상 정보
- · 애국장(1991)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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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장(1991) 평안북도 정주(定州) 출신이다. 1920년 사망 당시 28세로, 1893년생으로 추정된다. 자료의 한계로 만주로 이주한 시기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같은 고향 출신인 승대언(承大彦)과 서간도 한족회(韓族會)에서 함께 활동하고, 같은 날에 사망한 것으로 보아 국내에서 이미 알고 있었으며 같은 시기에 서간도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된다. 한족회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에 전념하였다. 한족회는 초기 신민회의 회원들이 경학사를 조직하고, 추후 부민단으로 확충하였다가 1919년 4월, 30여 개 서간도 독립운동단체들이 통일하여 조직한 단체이다.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와중에 관리 지역 내의 한인들의 생활·안전·교육 등을 관리하며 민생문제에도 전념하였다. 부민단의 자치 체제를 계승하여, 소속구역 내의 한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1,000·100·10호의 기준으로 각각 관리 인원을 임명하였다. 그리고 자치회원도 같이 임명하여 관리하도록 하였다. 승대언과 같이 한족회의 관리 구역인 퉁화현(通化縣) 서반납배(西半拉背)에서 자치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서간도의 제일 방대한 독립운동단체인 한족회가 일제의 눈에 띠게 되면서 1920년 초, 일본정부는 중국의 지방정부와 내통하여 서간도를 습격하였다. 1920년 11월 일제의 관동군 제19연대는 한족회가 있는 합니하(哈尼河)를 습격하고, 삼원포(三源浦)·다화세(大花斜) 등지를 ‘소탕’하였다. 11월 3일, 일본군은 서반납배를 습격하면서 배달학교(倍達學校)를 불태웠다. 배달학교 직원인 김기선(金基善)·조동호(趙東鎬)·조용석(趙鏞錫)과 한족회 회원인 승대언·최찬화(崔贊化)·김기준(金基畯)과 함께 붙잡혔다. 부근의 영액포령(英額布領)에서 총살당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김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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