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南律
南律1903. 7. 23 ~ 1950. 4. 21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애국장(1993)
관련 사건
- · 군산부 만세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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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장(1993) 1903년 7월 23일 충청남도 서천군(舒川郡) 기산면(麒山面) 가공리(加公里)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초·중순에 전라북도 군산부(群山府)에서 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1919년 3월 5일 군산에서 영명학교(永明學校) 교사와 학생을 중심으로 만세시위가 전개되고, 주도인사가 붙잡혔다. 이처럼 군산에서 독립운동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자 일제 당국은 초긴장하였다. 특히 당시 군산공립보통학교 학생 김학술·나명식·신혁식 등 학생 70여 명이 연서로 퇴학계를 제출하는 등 조직적으로 저항하였다. 이에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이 학부모와 학생들을 회유하거나 협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만세시위를 확산시키기 위해 학생 문종묵(文鍾默)과 함께 3월 15~16일경 군산부 노동조합 사무실과 노상에서 만세시위의 당위성을 주장하였다. 17일에는 단독으로 영명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만세시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군산공립보통학교를 불태우기로 결심하고 3월 22일 오후 8시경 김수남과 함께 군산부 명치정(明治町) 노상에서 군산공립보통학교(群山公立普通學校)에 방화를 시도하였다. 이어 23일 다시 군산부 전주통(全州通) 신림약국 앞에서 화염병을 던져 군산공립보통학교 일부를 불태웠다. 이른바 ‘군산공립보통학교 방화사건’이 일어나자, 일제 경찰은 관련자들을 검거하였다. 이 사건으로 김수남·권재길·문종묵·김학술·김종련·신형식 등과 함께 붙잡혀 가혹한 조사를 받고 송치되었다. 1919년 5월 24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이른바 방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7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하고 항소하였으나, 같은 해 7월 12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다시 상고하였지만, 9월 27일 고등법원에서 최종 기각되어 옥고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박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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