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징
朴奎徵1879. 3. 13 ~ 1947. 12. 9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대한민국 임시정부
- · 동인수리조합지주회
포상 정보
- · 애족장(1990)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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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장(1990) 1879년 3월 13일 평안북도 정주군(定州郡) 마산면(馬山面) 옥야리(玉野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호(號)는 중명(重明)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실시한 연통제(聯通制)에 참여하여 정주군 경감(警監)으로 활동하였다. 1910년대 정주지역에서 양조(釀造)회사를 경영하면서 동지들을 규합하여 비밀결사단체인 친우회(親友會)를 조직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1919년 3월 31일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고 하나, 자료의 한계로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할 수 없다. 임시정부는 직접 국내 행정을 장악하기 위해 연통제를 실시하였다. 하지만 연통제는 일제에게 발각되어 조직이 깨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1919년 12월 1일 ‘임시지방연통제’를 채택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12월 5일 새롭게 도(道)·부(府)·군(郡)·면(面)의 지방행정구획을 정리하고, 전국을 13도·12부·221군으로 획정하였다. 이 제도에 따라 각 도·부·군·면의 총책 아래에는 참사·장서·경감·통신원·경호원·기수와 통역을 두었다. 함경북도가 6개의 군 가운데 3곳, 함경남도가 17개의 군 가운데 7곳, 평안북도가 19개의 군 가운데 17곳, 평안남도가 2부·14군 가운데 4곳, 황해도가 19개 군 가운데 8곳, 경기도가 2부·20군 가운데 1곳, 충청북도가 10개 군 가운데 6곳 등의 지역에 연통부가 설치되었다. 이처럼 평안북도가 가장 활발하게 연통제가 시행되었다. 1920년 5월 평안북도 정주군 경감으로 임명되어 항일 활동을 펼쳤다. 이때 군감 조엽균(趙熀均), 참사 박병헌(朴秉軒), 장서 조보석(趙普錫)·강이형(康利衡)·김이렬(金彝烈)·이근호(李根浩) 등이 지역 간부로 함께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30년대에는 정주군 지역 동인수리조합지주회(同人水利組合地主會)에서 임원으로 선임되어 이자 인하, 수세 연기 등을 조선총독부 당국에 주장하였다. 이후에는 회장 박용거(朴鏞擧)와 함께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미가(米價)폭락으로 인한 소조비감하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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