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춘
朴在春1886. 10. 6 ~ 1967. 3. 5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신인동맹
포상 정보
- · 애족장(1997)
관련 사건
- · 신인동맹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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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장(1997) 1886년 10월 6일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 부귀면(富貴面) 정곡리(井谷里)에서 태어났다. 1938년 보천교(普天敎) 계통 비밀결사 신인동맹(神人同盟)의 맹원으로 활동하며 항일 활동과 민족의식 고취에 힘썼다. 1936년 조선총독부의 ‘유사종교 해산령’으로 인해 보천교가 해산된 이후, 보천교도였던 정인표(鄭寅杓)가 1938년 김제(金堤) 금산사(金山寺)를 중심으로 보천교의 신자들을 규합하여 신인동맹을 결성하였다. 정인표는 “중일전쟁에서 일본인들이 전부 죽고 멸망할 것이며, 미륵불의 영을 받은 자신이 『정감록』에 나오는 정도령의 정통으로 조선을 독립시켜 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때 신인동맹에 가입하였다. 신인동맹이 김제를 중심으로 전북 전체로 세를 확대할 때 맹원 모집과 항일의식 전파에 힘썼다. 이후 신인동맹은 일제의 상징과 일왕(日王)의 초상을 모욕하며 독립을 기원하는 멸왜기도(滅倭祈禱)를 거행하는 한편, 활동 자금을 모집하여 신도 50명으로 구성된 조(組)로서 일제 경찰서를 습격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 1940년 12월 동맹 내 밀정 김병환(金炳煥)의 보고로 일제 경찰은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듣고, 신인동맹이 항일 활동을 목표로 하는 비밀결사라고 판단하여 맹원들을 검거하였다. 이때 정인표 등과 함께 단체의 주도자로 지목되어 혹독한 취조를 받은 후 재판에 회부되었다. 1943년 10월 6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조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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