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희
朴翼熙1853. 4. 24 ~ 1922. 4. 23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건국포장(2005)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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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포장(2005) 1853년 4월 24일 경상남도 합천군(陜川郡) 대병면(大幷面) 역평리(嶧坪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子)는 장언(長彦), 호(號)는 죽포(竹圃)이다. 부친은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를 받은 윤산(輪山) 박효영(朴孝英)이며, 문집 『윤산집(輪山集)』을 남긴 유학자이다. 어머니는 은율 송씨(恩律宋氏)이다. 어렸을 때부터 부친의 가르침을 받아 경사(經史)를 읽으면서 자랐다. 후산(后山) 허유(許愈) 선생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의 깊이를 더하였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노백헌(老柏軒)·정재규(鄭載圭)·정면규(鄭冕圭) 등과 서로 왕래하며 학문을 연마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이전부터 향리에서 한학을 가르쳤다. 1919년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유림들은 일본의 침략을 폭로하고 독립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일명 「파리장서(巴里長書)」)을 작성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만국평화회의(萬國平和會議)에 보내기로 결의하였다. 여기에는 곽종석과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등을 중심으로 하는 영남 유림과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등 호서 유림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때 곽종석의 학맥(學脈)으로서, 파리로 보낼 「연명청원서」에 이름을 올렸다. 「연명청원서」에는 총 137명의 유림 대표들이 서명을 하였다. 한국의 독립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하는 것은 물론 국내 유림계에도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같은 해 4월 12일 경북 성주(星州)의 만세운동에 관련되어 검거된 송회근(宋晦根)에 의해 ‘파리장서사건’이 발각됨으로써 합천경찰서에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이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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