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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종

朴商鍾

1881. 3. 7 ~ 194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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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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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靑陽)3.1운동

지도 위치

시·도 대표 지점

이 위치는 충청남도 청양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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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정보

  • · 애족장(1995)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5) 1881년 3월 7일 충청남도 청양군(靑陽郡) 정산면(定山面) 백곡리(白谷里)에서 태어났다. 농업에 종사하였다. 1919년 청양군 정산면 만세운동 계획에 참여하여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던 시기에 백곡리의 홍범섭(洪梵燮)은 서울에서 전개된 만세시위를 목격하고, 이에 공감하여 귀향하여 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심하였다. 홍범섭은 투숙하고 있던 종로의 여관에서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귀향한 후 만세운동을 제안하기 위해 평소 교류하고 있던 주변의 유림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였다. 1919년 4월 5일 아침 일찍 윤석희(尹錫禧)·임의재(任毅宰)·홍세표(洪世杓) 등이 홍범섭의 자택을 방문하였다. 이들과 독립선언서를 같이 읽고 만세운동을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정산 장날이 마침 당일이었기 때문에 즉시 만세운동을 실행하기로 하였다. 홍범섭의 집에서 만세시위에서 사용할 태극기를 제작하고 있을 때 백곡리 출신 임창순(任昌淳)·임철재(任哲宰)·김세환(金世煥)·김필현金(弼鉉)·윤구학(尹龜學)·이건호李(建鎬) 등이 도착해서 만세운동에 동의하고 그 준비에 합류하였다. 오후 3시경 홍범섭·임의재·홍세표·윤석희 등과 함께 서정리(西亭里)의 정산장터로 나가 ‘조선독립만세’를 선창하고, 시장에 나온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배포하며 만세운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정산헌병분견소에서는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시위가 발생할 것을 경계하여 정산시장 북쪽에 헌병을 대기시켜 놓고 있었다. 이 때문에 만세시위가 시작되자마자, 헌병이 즉각 출동하여 만세시위를 제압하였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홍범섭·임의재·윤석희 등 유림과 서로 손을 잡고 선두에 서서 시위대를 이끌고 정산시장으로 재진입하였다. 이들과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재차 만세시위를 전개하면서 임의재·윤석희와 함께 “한국은 이미 독립했으니 독립만세를 부르라”고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호소하였다. 이에 100여 명의 군중이 호응하여 만세시위에 동참하였고, 이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시장의 곳곳을 행진하면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정산시장의 만세시위가 확대되어 가자, 일본 헌병은 시위대에 즉시 해산을 강압하는 동시에 만세시위를 주도한 30여 명을 체포하였다. 이때 홍범섭·임의재·윤석희 등과 함께 붙잡혀 청양헌병분견소로 연행되었다. 이 모습을 보고 분노한 사람들이 만세시위에 동참하면서 만세시위대 규모는 700여 명으로 확대되었다. 권흥규가 시위대를 이끌고 헌병분견소로 달려가서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며 격렬하게 저항하였다. 이때 일본 헌병의 발포로 권흥규가 사망하였다. 이로 인해 정산시장의 시위는 다음 날인 4월 6일 권흥규의 시신을 운구하는 과정에서 정산면에서 목면 일대까지 1,0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시위로 발전하였다. 1919년 5월 5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항소한 결과, 그 해 6월 1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이 취소되고 징역 1년으로 감형되었다. 다시 무죄임을 주장하며 상고하였으나 같은 해 7월 26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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