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근
權錫根1885 ~ 1907. 11. 4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애국장(1995)
관련 사건
- · 후기의병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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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장(1995) 1885년 강원도 고성군(高城郡) 하정면(下汀面)에서 출생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되었으며, 1907년 한일신협약(정미7조약)과 함께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군대까지 강제해산되는 등 국권 상실이 현실화되자 전국에서 항일 의병이 일어나 국권 회복 운동을 전개해 갔다. 특히 군대해산 이후에는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병에 참여하였을 뿐 아니라 평민 주도로 의병이 결성되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강원도에서는 춘천과 원주·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의병부대가 결성되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두각을 보인 것은 원주에서 거의(擧義)한 민긍호(閔肯鎬) 의병부대다. 민긍호는 서울 출신으로 1897년 진위대에 입대하여 원주(原州) 진위대의 고성(高城) 분견대, 춘천(春川) 분견대 등을 거쳐 1902년부터 원주진위대의 특무정교로 복무하고 있었다. 1907년 일제의 강제적인 군대해산으로 인해 8월 5일에는 원주진위대에 강제 해산이 명해졌다. 민긍호는 이에 반발하여 300여 명의 진위대 병사를 이끌고 의병을 일으켰다. 민긍호 의병부대는 원주우편소와 일본 경찰서를 습격하였으며, 이후 제천(堤川)·죽산(竹山)·장호원(長湖院)·여주(驪州)·홍천(洪川) 등지에서 유격전을 전개하였다. 민긍호 의병부대 이후 강원도 내 각 지역에서 의병 활동이 확산하였다. 고성군에서도 김옥배(金玉培)가 소모장(召募將)이 되어 의병을 규합하였는데, 동료 이덕근(李德根)과 함께 거의에 호응하여 합류하였다. 1907년 10월 20일 이덕근과 함께 고성 읍내에 들어와 일본군 수비대의 움직임을 정탐하여 보고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던 중 1907년 11월 4일 원산경찰서 고성분대의 순검들에게 체포된 뒤 장전(長箭)순사주재소에 호송되어 주재소에서 재판도 없이 총살되어 순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홍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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