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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삼

羅炳三

1893 ~ 19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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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지금 알아보는 인물 · 나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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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덕천(德川)만주방면

지도 위치

시·도 대표 지점

이 위치는 평안남도 덕천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

관련 단체

  • · 대한독립청년단
  • · 맹산독립단

포상 정보

  • · 독립장(1995)

관련 사건

  • · 덕주령 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독립장(1995) 평안남도 덕천군(德川郡) 태극면(太極面) 풍전리(豊田里) 출신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1893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920년대 초 대한독립청년단(大韓獨立靑年團)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일제 경찰에 붙잡혀 희생되었다. 1921년 2월경 독립운동가 장원보(張源輔)의 권유에 의해 대한독립청년단 모험부(冒險部)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청년단은 남만주 유하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에 본거를 둔 대한독립단의 국내지단으로, 평남 맹산군(孟山郡) 맹산면(孟山面)에 본부를 두었다. 맹산독립단(孟山獨立團), 호굴독립단(虎窟獨立團), 덕천지단(德川支團)으로도 불리었다. 독립운동에 뜻이 있는 청년들을 모아 단원을 확대하면서, 일제 기관 파괴, 군자금 모집, 일제 경찰과 친일파 처단, 경고문 발송과 이를 실행하는 활동 등을 영원(寧遠)·맹산·덕천 3군 지방에서 활발히 전개하였다. 대한독립청년단 가입 후 독립운동가 김명권(金明權)으로부터 권총 1개와 탄약 10개를 건네받고, 1921년 2월~3월경에 강대순(姜大舜) 외 2명으로부터 현금 600원을 빼앗아 대한독립청년단 평안남도 총무 김봉규(金琫圭)에 보냈다. 이어 1921년 3월 대한독립청년단원 나신택(羅信澤)이 영원에 있는 경찰서 직원의 봉급이 덕천우체국에서 영원우체국으로 운송된다는 정보와 그 날짜를 단원들에게 알리며 이를 빼앗는 계획을 세우자고 하였다. 이때 덕천으로부터 영원으로 오는 공금을 탈취해 독립운동 군자금으로 보내기 위해 영원경찰서의 무기를 빼앗자고 동지들과 뜻을 모았다. 같은 해 3월 20일 나신택의 지시로 덕천군 덕주령(德周嶺)에서 영원경찰서 순사 박의창(朴儀昌)을 처단한 후 공금 5,500원과 권총 1개를 확보하였다. 이 사건은 일명 ‘덕주령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 빼앗은 현금 중 3,000원은 총무 김봉규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맹산군 선유봉(仙遊峯) 아래 호굴에 12,000개의 활자와 3대의 인쇄기를 숨겨놓고 독립운동 관련 선전 문서도 인쇄하였다. 맹산경찰서 형사 김용해(金龍海)가 해당 호굴에 사람들이 드나든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맹산·덕천 양 경찰서의 추격 끝에 1921년 6월 20일 대한독립청년단연합회 동지들과 함께 붙잡혔다. 이 일로 1921년 11월 20일 평양지방법원에서 나신택과 함께 ‘정치에 관한 범죄 처벌의 건’ 위반과 강도 살인으로 사형을 받았다. 이에 불복해 항소하였지만, 1922년 7월 22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다시 상고하였으나, 1922년 7월 22일 고등법원 형사부에서 최종 기각되고 형이 확정되었다. 1922년 8월 28일 사형 집행으로 감옥에서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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