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순
文和淳1890 ~ 1920. 11. 2
관련 단체
- · 국민회
포상 정보
- · 애국장(1991)
관련 사건
- · 간도참변(間島慘變
- · 경신참변)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국장(1991) 1920년 사망 당시 나이가 30세였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1890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출신 지역과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 등은 알 수 없다. 1920년 10월부터 1921년 4월까지 간도 지역에서 일본군에 의해 한국인들이 무자비하게 학살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것을 ‘간도참변(間島慘變)’ 또는 ‘경신참변(庚申慘變)’이라 부른다. 1920년 8월 일본은 만주에 있던 독립군을 탄압하기 위해 군대 출병 구실을 만들려고 계획하였다. 그 결과 1920년 10월 중국 마적(馬賊)이 훈춘현(琿春縣)에 있던 일본영사관을 고의로 습격하고 불태우게 하는 ‘훈춘사건’을 일으켰다. 이 사건을 구실로 일본은 대규모 병력을 간도로 출병시켰으며, 10월 20일부터 대대적인 독립군 ‘소탕 작전’을 개시하였다. 일본군의 작전은 매우 잔인하였다. 선교사들의 기록에 따르면 자신들도 신변의 위험을 느껴 외출을 하지 못하였으며, “일본군이 지나가는 곳은 주검과 불바다가 있을 뿐이었다”고 하였다. 『독립신문』의 집계에 따르면 피살된 자만 3,693명에 이르렀다. 부상자·이재민 등의 숫자를 합치면 조선인들이 피해를 입은 정도는 숫자로 환산하기 어려웠다. 일본이 일으켰던 대규모 학살인 ‘경신참변’ 때 희생되었다. 일본군은 극비문서로 1921년 2월 25일 「간도사건선지인사상자조(間島事件鮮支人死傷者調)」라는 표를 작성하였다. 이 기록에 의하면, 농업에 종사하며 국민회(國民會) 통신원(通信員)으로 활동하던 중 일본군에게 붙잡히게 되었다. 1920년 11월 2일 일본군 보병 제74연대에 의해 두도구(頭道溝)에서 희생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남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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