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률
金恒律1890. 10. 5 ~ 1924. 5. 20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대통령표창(2018)
관련 사건
- ·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표창(2018) 1890년 10월 5일 전라남도 제주군(濟州郡) 좌면(左面) 영남리(瀛南里, 현 서귀포시 영남동)에서 태어났다. 제주군 좌면 도순리(道順里, 현 서귀포시 도순동)에 위치한 법정사에서는 1918년 5월부터 주지 김연일(金連日), 승려 방동화(房東華) 등을 중심으로 승려와 신도들이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무장조직을 구성해 무기를 구입하거나 깃발을 제작하는 등 조직적으로 항일투쟁을 준비하였다. 아울러 대중들을 동원하기 위해 법정사 주변 마을 이장 앞으로 “제주에 거주하는 일본 관리를 소탕하고 일본인을 추방하자”는 내용의 격문을 발송하였다. 시위 예정일인 1918년 10월 7일 새벽, 좌면 하원리(河源里)(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법정사 승려를 비롯해 인근 마을 주민 7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항일시위가 발생하였다. 시위 당일 강창규(姜昌奎)를 비롯한 30여 명의 선봉대가 마을로 들어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는데, 이날 이 광경을 목격하고 거사에 참여하였다. 시위대와 함께 서귀포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중문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였다. 중문주재소에 도착해서 주재소장을 포박하고, 주재소를 전소시켰다. 그러나 같은 날 오전 11시경 서귀포경찰관주재소 경찰들이 출동하여 시위대에게 총격을 가하였고, 결국 퇴각하면서 흩어졌다. 이 사건으로 법정사는 불태워졌고, 관련자 총 66명이 붙잡혔다. 이때 동지들과 함께 붙잡혀 1918년 11월 27일 기소되었고, 1919년 2월 4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소요 및 보안법 위반으로 벌금 30원을 받았다. 벌금을 모두 납부할 수 없어 30일간 노역장에 유치되었다가 풀려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이가연⋮
국어사전
원문에서 어려운 낱말을 선택하거나 직접 검색해 보세요.
낱말을 검색하면 뜻풀이가 여기에 표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