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필
金漢弼1914. 8. 20 ~ 1949. 3. 15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지도전위동맹
포상 정보
- · 건국포장(2018)
관련 사건
- · 지도전위동맹 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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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포장(2018) 1914년 8월 20일 전라남도 무안군(務安郡) 지도면(智島面) 내양리(內楊里, 현 신안군 지도읍 내양리)에서 태어났다. 1933년 제주공립농학교(濟州公立農學校)를 졸업한 후, 무안군 농회 지도원으로 근무하였다. 1933년 4월, 김칠성(金七星)과 황성연(黃成淵)이 무안군 지도면 내양리에 소재한 내양학원(內楊學院)에서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를 조직하였다. 연구회는 주로 내양학원과 내양리 옥녀봉 광장 등에서 사회과학 강좌회(講座會)를 개최하였다. 거주지 인근에서 열린 이 사회과학 강좌회에 참석하며 학습을 하고, 참석자들과 상호 토론하며 사회문제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과학연구회에 더욱 깊이 관여하게 되었는데, 주로 김칠성 등이 작성한 원고나 격문을 깨끗이 베껴 쓰고 보관하는 임무를 맡았다. 1934년 9월경 사회과학연구회 지도부였던 김칠성·황성연·나필환(羅弼煥) 등은 연구 활동을 넘어 사회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항일 비밀결사 전위동맹(前衛同盟)을 조직하였다. 이때 이들이 논의한 전위동맹 강령이나 규약 등을 정리해서 쓰고, 보관하는 임무를 맡아 실행하였다. 전위동맹 강습회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비밀결사 활동과 사회운동을 지속하였다. 1937년 11월 초 목포경찰서에서는 적색 비밀결사인 전위동맹의 존재와 활동을 탐지하였다. 11월 13일 새벽, 전라남도 경찰부 고등과 지휘 하에 관할 경찰들이 모두 소집되어 전위동맹 관련자 검거에 나섰다. 목포 각처에서 청년 수십 명을 검거하였고 검거망을 인근 섬 지역까지 확대하여 100여 명을 붙잡았다. 이때 함께 전위동맹 활동을 하고 있었던 동생 김한용(金漢龍)과 함께 붙잡혔다. 검거된 지 10개월 만에 조사가 끝나자, 1938년 8월 18일 임귀석(林貴錫) 이하 59명과 함께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 검사국으로 송치되어 예심에 회부되었다. 1940년 2월 29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3월 4일 동생 김한용과 함께 형 집행 만기로 옥에서 나왔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이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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