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호
金應浩1896 ~ 미상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애국장(2018)
관련 사건
- · 의주군 수진면 만세시위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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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장(2018) 평안북도 의주군(義州郡) 수진면(水鎭面) 대수리(大水里) 출신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1896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919년 4월 1일 의주군 수진면에서 이화동(梨花洞) 주민 400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내를 행진하였다. 이때 시위대와 함께 운천동 동장 주계주(朱桂拄) 자택과 도살장, 주계주 집 안에 있던 일본 헌병 제복을 불태웠다. 수구진(水口鎭)에서는 700명의 시위대가 만세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헌병의 발포로 인해 해산되었다. 다음 날인 4월 2일에도 만세시위가 일어났고, 2,000여 명의 주민들이 면사무소에 모여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일본 헌병은 발포하며 시위대를 해산시켰고, 이 과정에서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이때 붙잡혀 1919년 평양지방법원 신의주지청에서 이른바 소요, 방화, 살인미수로 징역 10년을 받았다. 이에 항소하였지만 1919년 7월 15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이에 상고하면서, “인간이 자유와 독립심을 갖는 것은 하늘이 부여한 품성이며, 이 품성이 없는 것은 짐승과 다르지 않다, 일본의 강제병합 이후 조선민족은 노예적 생활을 하게 되었고, 독립을 간절히 바랐는데 하늘의 도움으로 강화회의에서 민족자결주의가 주창되었고, 이것을 따랐을 뿐”이라며 따라서 “독립은 하늘의 뜻이며 만세시위에 가담한 것은 국민의 의무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1919년 9월 25일 고등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면서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임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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