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金振淑1897. 2. 18 ~ 1968. 5. 11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대통령표창(1993)
관련 사건
- · 강릉군 강릉읍 만세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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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1993) 1897년 2월 18일 강원도 강릉군(江陵郡) 성덕면(城德面) 담산리(淡山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강릉 만세운동을 주도한 조대현(曺大鉉)의 처남이다. 유년 시절 한문을 배웠고 비밀결사 유도진흥동지회(儒道振興同志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이 단체는 경술국치(庚戌國恥) 후에 강릉에서 한학을 수학한 유교적 성향을 가진 문중 자제들을 중심으로 배일사상을 품고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조직되었다. 1919년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가 붙잡혀 고초를 겪었다. 1919년 4월 2일 강릉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강릉 감리교회 목사 안경록(安景祿), 초당리(草堂里) 유도진흥동지회원 최돈옥(崔燉玉) 등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당시 안경록 목사는 감리교회 내에 보통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청년회를 조직하고 민족운동, 신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최돈옥은 고종의 인산(因山) 때 상경하여 참례하였고 탑골공원의 독립선언식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독립선언문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와 최선재(崔善在)·최선호(崔善浩)·조대현 등 유도진흥동지회와 강릉청년회 동지들과 함께 거사를 계획, 추진하였다. 이때 처남 조대현과 함께 최선재와 협의하여 장터의 이윤식(李允植)의 동조를 얻기로 하였다. 최선호 등은 감리교회를 출입하고 있었으므로 안경록 목사와 협의하여 감리교 신도를 규합하였다. 감리교회, 강릉청년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며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준비하면서 지역 유지에게 연락을 취하여 장날인 4월 2일을 거사일로 정하였다. 당일 오후 4시에 어시장에서 만세를 부르고 그 여세를 몰아 100m 정도 떨어진 경찰서를 향해서 행진하며 만세를 외쳤다. 이때 강릉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선두에 서서 시위군중을 이끌었다. 이에 일제는 총검으로 제지하여 많은 부상자가 속출하였다. 이날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1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붙잡혀 1919년 4월 14일 함흥지방법원 강릉지청에서 징역 4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전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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