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건
金宗鍵1885 ~ 미상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의용단
포상 정보
- · 애족장(2015)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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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장(2015) 평안남도 평원군(平原郡) 영유면(永柔面) 자일리(紫逸里) 출신이다. 일본이 남긴 문서에 따르면 1885년생으로 추정된다. 자료에 따라 김종건(金鍾鍵), 또는 김종건(金鍾建)으로도 나타난다. 1920년 (음) 4월 초순(양력 6월)에 평양(平壤)의 기홀병원(紀笏病院)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파원 김석황(金錫璜)의 지휘 아래 동지들과 함께 결사보국(決死報國)을 맹세하고 독립의용단(獨立義勇團, 일명 의용단)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의용단은 군자금 모집, 일제 주요기관 파괴, 요인 처단 등을 목적으로 하였다. 의용단은 원래 1920년 1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손정도(孫貞道)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한독립의용단(大韓獨立義勇團)이 국내에 지단과 분단(分團)을 설치한다는 방침에 따라 평양을 중심으로 조직된 결사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대한독립의용단 총무 김석황이 국내로 파견되어 평양의 김동선(金東宣)을 만나 국내 의용단 조직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평양을 중심으로 의용단이 조직된 것이며, 이후 수안(遂安)·강동(江東)·중화(中和)·덕천(德川)·순천(順川)·평원(平原)·서울 등지에 지단을 설치하였다. 의용단에서는 1920년 (음)5월 말에 소집된 간부회의에서 활동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보다 앞서 의용단은 중국 뤼허현(柳河縣) 싼위안푸(三源堡)에서 이탁(李鐸)을 회장으로 조직된 한족회(韓族會)와 관뎬현(寬甸縣) 상루거우(香爐溝)에서 안병찬(安秉瓚)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한독립청년단연합회(大韓獨立靑年團聯合會) 등과 연합하여 이탁을 사령관으로 연합기관을 조직하였다. 그 직후 연합기관 소속인 문일민(文一民)·안경신(安敬信) 등이 간도에서 거사용 무기를 가지고 국내로 들어왔다. 평양의 의용단에서는 이들과 회합하여 의용단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구체적인 거사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결과 그 해 (음)6월 19일 문일민·김예진(金禮鎭)·우덕선(禹德善)은 평안남도 도청에, 안경신·장덕진(張德震)은 평양경찰서에 각각 폭탄을 투척하였으며, 이어서 6월 22일에는 표영준이 평안남도 경찰부장을 습격하여 중상을 입히기도 하였다. 이러한 의용단의 활동과 거사 과정에서 김효록(金孝祿)·김병도(金炳道)·임세환(林世煥)·임태환(林台煥) 등과 함께 일제 관공서를 폭파하려는 연합기관 단원들에게 숙소와 음식물 등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였다. 또한 폭탄·권총·탄환을 보관해두고 『독립신문』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와 같이 활동하던 중 일제 경찰에 조직이 발각되었다. 1920년 8월 김석황이 중국 펑텐(奉天, 현 (瀋陽))에서 붙잡혔으며, 김송혁 등도 그 해 9월 초에 평양경찰서에 붙잡혔다. 이즈음 동지들과 함께 붙잡힌 것으로 보인다. 1920년 12월 17일 평양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범인은닉’ 등의 명목으로 징역 1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동지들과 함께 항소하였으나, 1921년 2월 22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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