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암
金先岩1917. 6. 4 ~ 2011. 5. 3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건국포장(1996)
관련 사건
- · 신사참배 거부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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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포장(1996) 1917년 6월 4일 경상북도 경산군(慶山郡) 진량면(珍良進) 다문리(多文里)에서 부친 김만근과 모친 박봉희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창씨개명을 강요하자 금성선암(金城先岩)으로 고쳤다. 광복 이후 김선수(金善壽)로 개명하였다. 유년시절에는 한학을 공부했고, 19세가 되던 해 조부의 권유로 제임스 E. 아담스(Adams, James Edward)가 설립한 평사교회에 다니면서 기독교인이 되었다.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등 황국신민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1938년 평양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27회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 총회장 홍택기(洪澤麒) 목사는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닌 국가 의식이니 신앙 진리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선언하며, 신사참배를 권유하였다. 그러나 경북 경산군 지역에 위치한 평사교회·상림교회·봉회교회(현 진량제일교회)의 김종호(金鍾鎬)·강전조(康田祚)·김종만(金鍾萬) 목사 및 장로들은 신사참배를 거부하였다. 일제 경찰은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이들을 탄압하려고 교회 강대상(講臺床) 안에 ‘조천기도회 강령’이란 제목 하에 ① 한국 독립 만세 ② 일본 타도 ③ 영미 만세 ④ 비밀 엄수(출애굽기 20장)라는 글을 써놓고 교인들이 한 것처럼 조작하였다. 이를 빌미로 1943년 11월 17일 교인들과 함께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였다. 1944년 11월 11일 약 1년간의 옥고를 겪고 무혐의로 풀려났다. 1955년 1월 1일 평사교회를 떠나 다문리에서 다문교회를 시작하면서 기독교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김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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