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출
金三出1913 ~ 1937. 8. 6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성내학원
- · 김천그룹재건협의회
- · 오르그회(올그회)
- · 강사회
- · 독서회
- · 교원회
- · 과학연구회
- · 조선공산당재건그룹협의회
포상 정보
- · 애족장(2010)
관련 사건
- · 김천그룹재건협의회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2010) 1913년 경상북도 김천군(金泉郡) 김천면(金泉面) 성내리(城內里)에서 태어났다. 본적은 충청북도 영동군(永同郡) 용화면(龍化面) 월전리(月田里)이다. 1933년 김천면에서 단야직공(鍛冶職工)으로 일하면서 지역 유지 청년들과 함께 무산 남녀 아동의 문맹 퇴치를 위한 사립 성내학원(城內學院) 교사로 활동하였다. 1933년 5월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 김천(金泉)그룹재건협의회(再建協議會)가 나정운(羅鼎雲)·백낙도(白樂道)·이병일(李秉一) 등에 의해 조직되었다. 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나정운은 홍정태(洪正泰) 등 3명과 노동자층의 ‘오르그회’를 조직하고, 오르그회의 결정에 따라 홍정태는 성내학원 야학교사로 들어왔다. 이후 나정운이 다른 동료들과 ‘강사회(講師會, 교원회)’를 조직할 때 가담하였다. 강사회는 공산주의 이론 연구, 학원의 ‘적화’ 방법 협의, 각자 비밀 준수 등을 행동강령으로 결의하였다. 7월 하순 경 성내학원 강사 박노천(朴魯天)과 백낙삼(白樂三) 등을 강사회에 가입시켜 조직을 확대하였다. 이후 남녀 학생 약 80명에게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여 장래 혁명적 투사로 양성할 운동 방침을 수립하고, 프로동화(童話)·프로동요(童謠)·프로소설(小說) 등을 강독하도록 하였다. 1934년 6월 상순 김천그룹재건협의회 지도책임자인 백낙삼·박노천 등과 함께 김천면 욱정(旭町) 소재 감천(甘川) 천변에서 회합하여, 사유재산제도를 부인하고 새로운 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감천 천변 혹은 성내학원에 모여 공산주의 이론 및 그 실천 운동에 관한 전술 등에 대하여 토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각자 소지한 좌익 서적을 돌려가며 읽고, 동지를 획득하도록 노력할 것, 비밀을 엄수할 것 등을 행동강령으로 결의하였다. 1933년 이후 김천 지역에서 소규모 동맹파업이 빈발하고 김천보통학교(金泉普通學校) 학생들이 종종 동요하는 기미가 있자, 김천경찰서가 내사를 진행하였다. 1934년 8월 초 백낙삼·박노천 등과 함께 출판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취조를 받았으나 9월 13일 석방되었다. 그러나 이듬해 3월 이병일이 검거되면서 김천그룹재건협의회의 실체가 발각되어 관련자 35명과 함께 다시 체포되었다. 1935년 12월 27일 치안유지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대구지방법원 검사국에 송치되었다. 이후 대국지방법원 검사국에 의해 항소가 제기되어 공판 계류 중에 병을 얻어 1937년 7월 17일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치료를 받았으나, 8월 6일 2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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