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홍
金始弘1892. 8. 15 ~ 미상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내집당
포상 정보
- · 건국포장(2017)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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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포장(2017) 1892년 8월 15일 경기도 이천군(利川郡) 청미면(淸美面) 진암리(珍巖里, 현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에서 출생하였다. 1924년 내집당(內集黨)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계획하던 당시에는 서울 입정정(笠井町, 현 서울시 중구 입정동)에서 거주하였다. 평소 한국의 독립을 희망하여 1924년 1월경 서울 장교정(長橋町, 현 중구 장교동) 공연규(孔兗圭)의 집에서 이정섭(李禎燮) 등과 함께 내집당이라는 비밀단체를 만들었다. 내집당의 조직 목적은 ‘(1) 한국 각지의 부호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상하이(上海)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보내고, (2) 임시정부의 명령을 받아 관청과 경찰서를 폭파하고, (3) 독립 사상을 고취하는 문서를 작성하여 배포함으로써 독립을 달성하는 것’이었다. 이에 당장(黨長) 이정섭, 외무부장 김공렬(金公烈), 내무부장 고영택(高永澤), 서기 김익배(金益培), 고문 박영진(朴英鎭)으로 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당원 명부 및 규칙서를 작성하였다. 이때 부당장(副黨長)을 맡아 활동하였다. 규칙서의 초안에는 ‘잃어버린 신의를 다시 추심(推尋)한다’와 ‘신의 있는 자로 조직한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국권을 회복한다는 당의 목적과 독립 사상을 가진 자로서 조직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들은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고자 충청남도 천안(天安)을 중심으로 유신상조조합(有信相助組合)이라는 유사 금융기관을 조직하여 조합원을 모집한 후, 각 조합원에게 출자금 10전~30전씩을 받아 운동자금을 모집하기로 했다. 또한 당원들은 각기 방면에서 독립운동의 구체적인 방도를 계획하였다. (음)3월 말경 공연규·김익배와 함께 관공서 폭파를 목적으로 폭약 및 폭탄의 제조법을 서적에서 발췌하여 연구하였으며, 한국 독립운동에 관한 문서를 인쇄·배부하였다. 4월경에는 김익배가 직공으로 근무하는 동양당석판주식회사(東洋堂石版株式會社)에 인쇄 주문이 들어온 조선총독부 경무국(警務局)의 「국외불온단체분포도(國外不穩團體分布圖)」 3통과 「경비기관배치도(警備機關配置圖)」 1통 등 총 8매를 입수하여 거사 준비에 활용하였다. 그러나 내집당의 거사 계획은 사전에 발각되어 1924년 8월 19일 천안경찰서 형사에 의해 당원 전원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이후 심문 과정에서 내집당의 목적은 ‘국권을 회복하는 것에 있고, 한국의 정치는 한국인의 손으로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이 일로 그는 1924년 10월 18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정치에 관한 범죄 처벌의 건’ 위반으로 징역 10개월(미결구류일수 30일 본형 산입) 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하고 경성복심법원에 항소를 제기하였으나, 10월 29일 소를 취하하였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겪은 후, 1925년 7월 30일 오전 5시 만기 출옥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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