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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麟玉

高玉

1921. 3. 14 ~ 1921. 3. 14

김판서 캐릭터 이미지

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지금 알아보는 인물 · 高麟玉

김판서는 역사 탐구를 돕는 가상의 AI 문화해설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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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軍威)학생운동

지도 위치

시·도 대표 지점

이 위치는 경상북도 군위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기 →

관련 단체

  • · 대구사범학교 백의단

포상 정보

  • · 애족장(1990)

관련 사건

  • ·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0) 1921년 3월 14일 경상북도 군위(軍威)에서 출생하였다. 대구사범학교에 재학하던 1939년 7월 근로보국대로 학생을 동원한 일본인 교사의 민족 차별에 항거한 왜관사건이 발생하자 9기 동급생들과 함께 왜관심상소학교 앞 낙동강 백사장에서 사건 진상 규명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1939년 7월 대구사범학교 교사들은 왜관 부근의 경부선 복선 공사에 한국과 일본의 학생을 근로보국대로 동원하여 작업량과 작업 구간을 차별적으로 배정하였다. 그리고 작업하던 한국 학생과 일본 학생의 다툼에 한국 학생만 나무랐다. 이에 평소부터 한국 학생을 차별하였던 오카모토 사쿠마岡本佐久間 등의 일본인 교사에게 보복하였다가 주도 인물이 퇴학을 당하였다. 이 사건 후 동기생과 대책을 논의하였는데, 당장 실력행사를 하자는 강경론보다는 신중하게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준비하자는 신중론의 태도를 보였다. 그래서 민족의 정신을 지키고 민족의식을 배양하자는 의미에서 백의단(白衣團)을 결성하였다. 우리 민족의 순결과 절개를 나타내는 ‘흰색 옷’의 의미를 지키려 한 백의단은 우리 역사와 문학 서적, 잡지 등을 읽고 대구의 주요 자연공간인 앞산·팔공산·동촌유원지 등지에서 모임을 하고 민족의식을 배양하였다. 1940년 1월부터 정지용·이광수와 같은 기성 작가의 작품과 학생들의 작품을 실은 『반딧불』이란 잡지를 발간하여 민족의식과 항일 의식을 고취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1941년 7월 일제의 경찰이 대구사범학교 8기생으로 충남 홍성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정현(鄭鉉)이 갖고 있던 『반딧불』을 읽고 그 배후를 의심하여 추적 수사한 끝에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의 전모가 드러나 체포되었다. 조사 후 검찰에 송치되어 기소되었다. 1년 5개월 동안 옥고를 겪고 1943년 2월에 열린 대전지방법원 예심에서 면소되어 석방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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