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연
金聖連1886. 10. 28 ~ 1964. 8. 13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대통령표창(2004)
관련 사건
- · 대호지면 만세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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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2004) 1886년 10월 28일 충청남도 서산군(瑞山郡) 대호지면(大湖芝面, 현 당진시) 두산리(杜山里)에서 출생하였다. 대호지면 도호의숙(桃湖義塾) 출신인 남주원(南柱元)·이두하(李斗夏)·남계창(南啓昌)·남상직(南相直)·남상락(南相洛) 등의 유생들은 1919년 3월 3일로 예정된 고종의 장례식에 참례하고자 상경하였다. 이들은 3월 1일 서울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고 귀향하였다. 서울에서 귀향한 유생들은 주변에 서울의 만세 시위 상황을 전달하며 만세 시위 추진 의사를 타진하였다. 이에 면장 이인정(李寅正) 및 민재봉(閔載鳳)·강태원(姜泰沅)·송재만(宋在萬)·김동운(金東云) 등 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춘응(李春應)·남상집(南相集)·김홍균(金烘均)·남정혁(南廷爀)·홍월성(洪月星)·한운석(韓雲錫) 등의 지역 유지, 백남덕(白南德)·홍순국(洪淳國) 등 천도교 세력 등이 만세 시위 준비에 가담하였다. 이들은 정미면 천의장터의 장날인 4월 4일을 만세 운동 날짜로 결정하였다. 그 실행을 위해 면내의 마을 별로 연락망을 구성하였고, 면사무소의 시설과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들에게 배포할 애국가의 작사, 독립선언서 등사, 대형 태극기 등을 제작하였다. 또 주민을 효과적으로 동원하려고 면장 명의로 관내 도로 보수의 명분으로 「도로수선병목정리(道路修繕並木整理)의 건」이라는 공문서를 작성하였다. 4월 4일 면내 가호당 주민 1명씩 출석하여 도로 보수에 참여하라는 내용이었다. 이인정 면장은 마을의 구장들에게 이 공문서를 발부하여 주민들에게 통지하도록 하였다. 구장의 통지를 받고 4월 4일 아침 농기구를 지참하고 다른 주민들과 함께 대호지면사무소 앞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면장 이인정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집결시킨 실제 목적은 만세 시위이니 동참하라는 연설을 듣고, 이에 공감하여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선두에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다른 주민들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천의장터로 행진하였다. 천의장터에서 정미면의 주민들과 결합하여 1,000여 명으로 불어난 시위대에 속하여 시장 곳곳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과정에서 만세 시위 진압을 위해 지원 나온 당진경찰서 경찰들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여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이 소식을 접하고 분노하여 다른 주민들과 천의주재소로 달려가서 주재소를 향해 돌을 던지는 등의 시위에 참여하였다. 주재소를 완전히 파괴한 후 향후 제2차 거사를 기약하고 자진 해산하여 귀가하였다. 이날의 시위 직후 대호지면으로 출동한 홍성헌병수비대에 체포되었다. 4월 23일 서산경찰서로부터 보안법 위반과 소요죄의 명목으로 태형(笞刑) 90도(度)의 처분을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4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도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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