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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암

金萬岩

1900. 3. 18 ~ 196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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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지금 알아보는 인물 · 김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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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井邑)국내항일

지도 위치

시·도 대표 지점

이 위치는 전라북도 정읍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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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정보

  • · 건국포장(2010)

관련 사건

  • · 부안 원군교 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국포장(2010) 전라북도 정읍군(井邑郡)의 세농(細農) 집안 출신으로 어린 시절 5년간 한학(漢學)을 배웠다. 농업에 종사하면서 1935년경부터 원군교(元君敎)를 믿기 시작하였다. 원군교는 증산교(甑山敎)의 한 지파로 홍순옥(洪淳玉)이 1930년에 만들었는데, 증산 강일순(姜一淳)을 교조(敎祖)로 하고 자신의 형 홍순문(洪淳文)을 교주(敎主)로 내세웠다. 일제의 탄압을 피해 1935년 5월경 형식적으로 해산하였다가 중일전쟁이 일어난 뒤 ‘후천선경개벽(後天仙境開闢)’을 내세우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후천선경개벽’은 증산이 재림하여 한국을 독립시키고 불평불만을 없애며 5만 년간 불사불멸의 신천지(新天地)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언이다. 원래 증산교가 가졌던 민족주의적인 요소에 한국 독립을 예언에 명시하여 항일적 성격이 더해졌다. 홍순문은 결사조직을 확대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수련과 집회를 주도하였다. 이후 자신을 따르는 무리와 함께 부안군 산내면 지서리 산속에서 증산 재림과 한국 독립을 준비하는 집회를 열었다. 홍순문을 따라 전북 부안으로 이사온 뒤 농업에 종사하면서 원군교의 교리에 더욱 매진하였다. 1941년 5월 26일 지서리 묵방곡(墨房谷) 산림에서 홍순옥·홍순문·국채준(鞠採準)·전봉균(田鳳均)·박승주(朴昇柱)·강재숙(姜在淑)과 회합하여 한국이 독립하고 난 뒤 세계의 선도국이 되는 후천선경개벽이 올 때를 대비해 강력한 단체를 조직하고 인물들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결의, 무명의 결사조직을 만들었다. 1941년 6월경부터 1942년 3월경까지 결사조직의 목적이 무사히 성취되기를 바라는 망량제(魍魎祭), 고사(告祀)와 같은 행사를 지냈고 원군교에 대한 전도를 하였다. 특히 1942년 2월에는 홍순문의 집에서 천지공사(天地公事)라는 집회를 개최하여 일제의 패망과 한국의 독립을 기원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예의주시하던 일제에 의해 대대적 검거가 시작되면서 다른 원군교도들과 함께 1942년 6월 붙잡혔다. 1944년 1월 10일 전주지방법원 형사부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을 적용, 징역 4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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