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순
金光珣1888. 8. 7 ~ 미상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대통령표창(2018)
관련 사건
- · 3.1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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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2018) 1888년 8월 7일 평안남도 대동군(大同郡) 율리면(栗里面) 유신리(柳新里)에서 태어났다. 1919년 당시 향리에서 농업에 종사하면서 3월 4~5일 대동군 율리면에서 발생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대동군은 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으로 3·1운동이 시작되자 곧바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위가 일어났다. 3월 2일에는 대보면에서 기독교계 학교 학생들이 만세를 불렀고 이들의 시위는 연일 계속되었다. 율리면 장천리에서도 기독교인들의 만세 시위가 있었다. 3월 3일에는 고평면과 용산면에서 만세 운동이 일어났고, 4일에는 율리면 무진리에서 기독계 사립학교 학생들이 만세를 불렀다. 율리면에서 거듭하여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3월 5일에는 유신리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는데 이때 참가하였다. 유신리는 평양부에서 가까워 평양과 인근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던 만세 운동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다. 평양에 왕래하는 사람에게 만세를 부르는 이유를 물었는데 “한국이 독립된 고로 만세를 부르는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 또한 사방에서 “한국 독립이라는 경사가 있으므로 만세를 불러야 한다”라고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3월 5일 오후 7시경 유신리 마을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이 모여 다른 지역의 시위 소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때 이웃 마을에서 부르는 만세 소리가 들려왔다. 해 질 무렵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로 나갔다. 마을 사람들이 지금 유럽에서 전란 후 강화회의를 열어 민족자결주의 문제로 한국에 독립권을 부여하여 독립시키고자 하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 만세를 부르니 우리 마을에서도 만세를 부르자고 하였다. 이 말에 크게 찬성하여 궤지로 태극기를 만들어 들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만세를 불렀다. 이 일로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1919년 4월 24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상고하였으나 5월 17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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