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채
鄭基采1879 ~ 1909. 8. 30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애국장(2003)
관련 사건
- · 후기의병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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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장(2003) 전라남도 여수군(麗水郡) 율촌면(栗村面) 동상리(東上里) 출신이다. 기록에 따르면 1879년생으로 추정된다. 여수·순천(順天)·광양(光陽) 등 전남 동부 일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였다. 여수군을 비롯한 전라남도 동부 지역은 소백산맥의 끝자락과 복잡한 다도해 지형 등으로 게릴라전에 유리한 지형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동학농민운동의 참여자와 잔여 세력 등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어 무장투쟁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었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되면서 국권 상실의 위기가 전국적으로 고조되었다. 전남 동부 지역에서는 광양(光陽)의 백낙구(白樂九), 장성군(長城郡)의 기우만(奇宇萬), 창평군(昌平郡)의 고광순(高光洵), 화순군(和順郡)의 양회일(梁會一)·이백래(李白來) 등이 거병하여 의병운동이 전개되었다. 이들은 여수군 인근의 순천 등을 공격하여 기세를 올렸다. 또한 안규홍(安圭洪)과 같이 빈한한 평민 출신 의병장 역시 이 지역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여수 일대에서 소규모 의병부대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그해 3월 여수군 율촌면(栗村面)에서 동료들과 함께 여수재무서장(麗水財務署長) 일행을 공격하여 5명 중 2명을 처단하고 3명을 부상시켰다. 또한 소지하고 있던 세금 200원을 노획하였다. 같은 해 5월 순천군 산두면(産頭面)에서 여수우편소(麗水郵便所) 우편배달원인 야마즈 킨고로(山津金五郞)를 동료들과 함께 처단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1909년 8월 29일 일제 경찰에게 붙잡혔다. 붙잡힌 다음 날인 8월 30일 광양주재소에서 심문을 받던 중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구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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