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직
金秉直1881. 12. 3 ~ 1957. 3. 29
지도 위치
포상 정보
- · 애족장(1990)
관련 사건
- · 가조면 만세시위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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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장(1990) 1881년 12월 3일 경상남도 거창군(居昌郡) 가북면(加北面) 용산리(龍山里)에서 태어났다. 전국에서 만세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가조면(加祚面)에 사는 어명준(魚命俊)과 함께 만세 시위를 계획하였다. 3월 20일 가조면 장기리(場基里)의 장날을 거사 일로 정하고 극비리에 동지를 규합하면서 준비를 갖추었다. 3월 20일 정오경 장기리 시장에 500여 명의 군중이 모여들자 두 사람은 시장 중앙으로 잠입하여 태극기를 높이 들고 독립 만세를 선창하였다. 두 사람의 선창에 따라 군중도 호응하여 만세를 부르며 시장과 그 주변에서 행진하며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장기리 시장과 그 주변에서 얼마 동안 시위한 후 어명준과 함께 시위대에서 빠져나와 가북면 용산리(龍山里)에 있는 헌병분견소로 달려갔다. 마침 헌병들이 장기리 시장으로 출동한 틈을 타서 헌병분견소로 들어가 문서를 찢어버리고 유리창과 기물을 모조리 파괴하였다. 이후 장기리 시장에서 60여 명을 연행하여 헌병분견소로 돌아온 헌병 및 헌병 보조원과 난투극을 벌였다. 결국 붙잡혀 다음 날 아침 거창 헌병대로 압송되었다. 1919년 5월 31일 부산지방법원 거창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배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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