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容轍
容轍1891. 1. 25 ~ 1961. 3. 6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김산의진
- · 대한독립의군부
- · 대한교민광선회
- · 대한교민광제회
포상 정보
- · 애국장(1996)
관련 사건
- · 대한독립의군부 군자금 모집 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국장(1996) 1891년 1월 25일 충청남도 부여군(扶餘郡) 임천면(林川面) 탑산리(塔山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이명은 이중윤(李重胤)이다. 1912년 대한독립의군부(大韓獨立義軍府)의 군자금 모집에 참여하여 서간도 독립운동기지건설을 지원하였다. 독립의군부는 1912년 11월 6일 고종의 밀지를 받은 임병찬(林炳贊)이 조직하고, 1914년 3월 편제를 갖춘 비밀결사이다. 1914년 5월 독립의군부는 국권의 반환을 요구하는 투서를 각국 공사관과 조선총독부·경무부·순사주재소·부·군·병참 등에 송부하고, 투서가 조선총독부에 도착하는 때를 맞추어 전국 350여 곳에 전화를 하며 전국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독립의군부의 윤이병(尹履炳)·윤길(尹洁)·유병심(柳秉心)·신규선(申奎善) 등은 전라북도 군산(群山)에서 비밀결사 조직인 대한교민광선회(大韓僑民光鮮會)를 조직하기로 계획하였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대신 서울로 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서간도와 연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1913년 12월경 서울 삼청동(三淸洞)에 거주하는 김윤환(金潤煥)에게 “오늘 미국으로 도항하려는 사람인데 인천 부두로 돈 3,200원을 가지고 와서 교부하라. 만약 이에 응하지 않으면 주택을 불태워 없애고, 또 전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장(脅迫狀)을 3차례에 걸쳐 보냈으나,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하였다. 1914년 4월 9일에는 정철화·김창식(金昌植)·이기주(李起周) 등과 함께 서울 중부 상사동(相思洞) 윤상오(尹相五)의 집에 들어가 현금 40원과 탕건·안경 각각 2개를 모집하였다. 한편, 윤길·유병심·신규선 등은 1914년 5월 서간도로 가서 퉁화현(通化縣) 합니하(哈泥河)에 대한교민광제회(大韓僑民光濟會)를 조직하여 국내·외를 연결시키고, 동지의 규합과 군자금의 모집에 착수하였다. 이들은 서간도의 여준(呂準) 등으로부터 독립운동 관계 격문(檄文)을 받아 돌아왔다. 하지만, 1914년 5월 23일 김창식·강봉주(姜鳳周)·이기주·정철화(鄭哲和)·조중구(趙重九)·김현각·유병심(柳秉心)·윤호(尹浩)·신규선(申奎善)·윤이병(尹履炳) 등과 함께 독립의군부의 군자금 모집 사건에 연루되어 붙잡혔다. 1915년 예심을 거쳐, 5월 1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강도상인(强盜傷人)으로 징역 10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하고 항소하였으나, 7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고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권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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