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서대문구에는 옛 감옥 건물을 남겨 만든 역사관이 있어요.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 갇혀 어려움을 겪었고, 광복 뒤에는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던 사람들도 수감되었어요. 1987년 구치소가 다른 곳으로 옮겨 가자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지역에서는 이 장소를 보존하려고 힘썼어요. 1998년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문을 열었어요. 건물을 남긴 것은 감옥을 자랑하려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겪은 일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려는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