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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동에는 봉황각이라는 집이 있어요. 손병희는 나라를 빼앗긴 뒤인 1912년 이곳을 세워 천도교 지도자들이 함께 배우고 수련하게 했어요. 이곳에서 배운 사람들은 여러 지역으로 돌아갔고, 그 가운데 1919년 3·1운동을 이끈 사람들도 있었어요. 봉황각은 사람들이 모여 배운 일이 나라의 독립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진 모습을 생각하게 해 주어요. 건물의 이름만 찾는 데서 그치지 말고, 이곳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준비했는지 살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