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영종도는 예전에 자연도라고 불렸어요. 자연도는 보랏빛 제비섬이라는 뜻이며, 제비가 많이 날아 이름이 붙었다는 설명이 전해져요. 조선 시대에는 다른 지역에 있던 군사기지 영종진이 이곳 앞의 작은 섬으로 옮겨 왔어요. 그 뒤 자연도도 차츰 영종도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두 섬은 다리와 매립을 거치며 이어졌지만 옛 다리는 지금 남아 있지 않아요. 섬 이름을 살펴보면 새에 관한 이야기와 사람들이 시설을 옮기고 땅을 연결한 변화를 함께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