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진주시 이야기 (13편)

남강에 띄운 등불과 진주유등축제
진주시의 남강에 띄운 등불과 진주유등축제 이야기는 진주남강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 전투에서 등불을 군사 신호와 연락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역사적 기억을 바탕으로 이어진 지역 축제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한편 축제에서는 당시 남강의 등불을 나라를 지키고 가족의 안부를 전하던 기억으로 설명하며 오늘날 다양한 유등으로 되살리고 있다. 이런 부분은 기록으로 확인된 사실과 똑같이 보지 않고 ‘전해지는 이야기’로 구분해 읽는 것이 중요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강과 축제 문화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진주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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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을 지킨 김시민 장군
진주시의 진주성을 지킨 김시민 장군 이야기는 진주성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1592년 진주성 전투에서 김시민 장군과 군민은 적은 병력으로 성을 지켜 큰 승리를 거두었다. 진주성 안에는 이 공을 기억하는 김시민 전공비가 남아 있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남강과 성곽의 위치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진주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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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를 기억하는 의암별제
진주시의 논개를 기억하는 의암별제 이야기는 촉석루·의암 일대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의암별제는 논개를 기리기 위해 1868년 진주목사 정현석이 시작한 제례와 가무로, 음악·노래·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주의 독특한 기억 문화다. 일제강점기에 끊겼다가 자료와 전승을 바탕으로 복원되었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인물을 기억하는 지역 문화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진주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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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빔밥과 시장의 음식문화
진주시의 진주비빔밥과 시장의 음식문화 이야기는 진주중앙시장 일대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진주는 오래된 시장과 도시 생활 속에서 비빔밥을 비롯한 다양한 향토 음식문화가 이어져 왔다. 여러 재료를 한 그릇에 담는 음식은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먹거리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함께 보여 준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시장과 지역 음식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진주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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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교방예술에 남은 노래와 춤
진주시의 진주 교방예술에 남은 노래와 춤 이야기는 진주성 일대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조선시대 진주의 교방에서는 노래와 춤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이 전승되었다. 정현석의 『교방가요』에는 당시 악·가·무와 의암별제의 절차가 기록되어 있어 진주 예술문화를 이해하는 자료가 된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도시와 예술 전승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진주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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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가에서 찾은 청동기 농사 흔적
진주시의 남강가에서 찾은 청동기 농사 흔적 이야기는 대평면 남강 유적 일대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남강댐 수몰 예정지 발굴에서는 청동기시대의 넓은 밭터와 돌로 만든 농기구, 탄화된 곡물 등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진주 남강 유역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강 주변의 옛 농사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진주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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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든 논개
임진왜란 때 진주성은 왜군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곳이었어요. 치열한 전투 끝에 진주성이 함락되자, 왜군 장수들은 촉석루에서 승리를 자축하며 잔치를 벌였어요. 이때 논개는 곱게 단장을 하고 촉석루 아래 가파른 바위에 올라섰어요. 술에 취한 왜군 장수 한 명이 다가오자, 논개는 열 손가락에 낀 반지로 손을 단단히 깍지 낀 채 그 장수를 끌어안고 강물로 함께 뛰어들었어요. 훗날 사람들은 그 바위에 의암이라는 이름을 새기고, 논개의 뜻을 기리는 사당을 세워 오늘날까지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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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울었다는 다리, 용다리
진주성 가는 길목에는 예전에 용다리라는 돌다리가 있었어요. 진주 군수의 딸과 집안 머슴 돌쇠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신분이 달라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대요. 결국 군수의 딸은 그리움에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났고, 이 소식을 들은 돌쇠도 슬픔을 이기지 못해 다리 근처 나무에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요. 그 뒤로 용다리 아래에서 개구리 떼가 구슬프게 울기 시작했는데, 신혼부부가 다리를 건너면 울음이 잠잠해지고, 상사병에 걸린 사람이 다리를 오가면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 내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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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무사가 잘랐다는 자라바위, 오무마을
진주의 한 마을 사람들은 부지런했지만 이상하게도 늘 가난에 시달렸어요. 지나가던 노스님이 마을 지세를 살피더니, 앞산의 자라 모양 바위가 마을의 복을 가져간다고 알려 주었어요. 바위의 목을 자를 장사를 구하지 못한 마을 사람들은 백 일 가까이 하늘에 정성껏 빌었어요. 그러자 옥황상제가 다섯 명의 무사를 내려보내 자라바위의 목을 베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그 뒤로 마을 살림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해요. 사람들은 다섯 무사가 하늘에서 내려온 마을이라 하여 이곳을 오무라고 부르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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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 앉았다 떠나간 마을, 봉강리
지금의 봉강마을에 어느 날 커다란 봉황 한 마리가 날아와 정성껏 둥지를 틀었어요. 마침 알을 낳으려던 순간, 심술궂은 할머니가 나타나 소리를 지르며 봉황을 쫓아내 버렸어요. 놀란 봉황은 애써 만든 둥지를 버리고 진주 쪽으로 훨훨 날아가, 지금의 상봉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알을 낳았대요. 뒤늦게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은 마을 사람들은 몹시 후회했어요. 그래서 봉황이 한때 내려와 앉았던 곳이라는 뜻을 담아 마을 이름을 봉강이라고 지었다고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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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를 지켜 준 돌, 진주 배골
진주의 한 마을에는 게 모양을 닮은 명당에 조상의 묘를 쓴 황씨 집안이 살았어요. 집안은 점점 부유해졌지요. 그런데 어느 날 찾아온 도사를 푸대접하자, 화가 난 도사는 건너편 골짜기를 매를 닮았다며 매방골이라 부르게 했어요. 그 뒤로 황씨 집안의 살림은 자꾸 기울어졌대요. 게가 매에게 쫓기는 모양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했어요. 집안 사람들은 큰 돌을 가져다 놓고 배라고 이름 붙였어요. 배가 있으면 게가 그 밑에 숨어 매를 피할 수 있다고 여긴 거예요. 그 후로 이 골짜기는 배골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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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 짚은 의적, 강목발이
진주시 대곡면 가정리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어요. 어릴 때 다리를 크게 다쳐 목발을 짚고 다니게 되었고, 사람들은 그 아이를 강목발이라고 불렀대요. 어른이 된 강목발이는 부잣집의 재물을 훔치며 살았는데, 어느 날 고갯길에서 힘겹게 아기를 낳고 있는 산모를 보게 되었어요. 강목발이는 훔친 재물을 모두 산모에게 나누어 주었고, 그 뒤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의적이 되었다고 전해져요. 이 일로 강목발이는 진주는 물론 삼남 지방 곳곳에서 이름난 의적으로 기억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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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돌이 된 진주 선바위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에는 선바위라는 바위가 있었는데, 지금은 진양호 물속에 잠겨 있어요. 옛날 이 마을에서 가장 잘사는 집에 스님이 시주를 받으러 왔는데, 부인이 소똥을 바랑에 넣어 주며 스님을 박대했대요. 마침 돌아온 남편이 스님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쌀을 시주하자, 스님은 고마운 마음에 좋은 묏자리를 알려 주며 한 가지 약속을 지키라고 했어요. 장례를 치르고 돌아오던 길에 부인은 그만 약속을 어기고 물속에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바위로 변하고 말았답니다. 그 뒤로 사람들은 물 가운데 우뚝 선 그 바위를 선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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