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거제시 이야기 (10편)

거제도 포로수용소가 남긴 전쟁의 기억
거제시의 거제도 포로수용소가 남긴 전쟁의 기억 이야기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한국전쟁 중 많은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1951년부터 거제 고현·수월 일대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오늘날 유적공원은 전쟁이 지역의 공간과 사람들의 생활에 남긴 흔적을 기억하게 한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전쟁과 지역 변화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거제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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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뒤 혼자 쌓기 시작한 매미성
거제시의 태풍 뒤 혼자 쌓기 시작한 매미성 이야기는 매미성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작물을 자연재해에서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돌을 쌓아 만든 벽이다. 한 개인의 대응이 지역의 새로운 장소가 된 사례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재해와 사람의 대응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거제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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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심 자를 닮았다는 지심도
거제시의 마음 심 자를 닮았다는 지심도 이야기는 지심도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지심도는 거제 일운면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동백나무가 많이 자라고 해안 절벽이 발달한 곳이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한편 하늘에서 본 섬의 모양이 한자 ‘마음 심(心)’자를 닮아 지심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설명된다. 지명의 유래와 실제 섬 모양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은 기록으로 확인된 사실과 똑같이 보지 않고 ‘전해지는 이야기’로 구분해 읽는 것이 중요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자연 지형과 지명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거제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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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이 구르는 학동 해변
거제시의 몽돌이 구르는 학동 해변 이야기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은 모래 대신 둥글고 검은 자갈인 몽돌이 해안을 이루는 곳이다. 파도가 밀려왔다 빠질 때 몽돌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거제의 해안 지형을 관찰하기 좋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파도와 해안 지형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거제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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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이 바꾼 거제의 도시 모습
거제시의 조선산업이 바꾼 거제의 도시 모습 이야기는 거제 조선산업 지역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거제는 1970년대 이후 대형 조선소가 들어서며 조선산업 도시로 크게 성장했다. 섬 지역에 일자리와 새로운 주거지가 늘면서 인구와 교통, 생활공간도 함께 변화했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산업과 인구 변화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거제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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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에 대마도까지 떠내려간 할아버지
옛날 거제 장목면 마을에 이춘풍이라는 할아버지가 살았어요. 어느 날 배를 타고 바다로 말을 캐러 나갔다가 갑자기 큰 풍파를 만났대요. 배의 키가 부러져 방향을 바꿀 수 없게 되자, 배는 바람을 따라 자꾸만 먼바다로 흘러갔답니다. 집에서는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세상을 떠난 줄 알고 상을 치렀대요. 그런데 할아버지를 태운 배는 결국 대마도까지 떠내려갔고, 그곳에서 조선 사람임을 밝히고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가족들은 죽은 줄 알았던 할아버지가 살아 돌아오자 크게 기뻐했다고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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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에서 숭어를 구해온 효자, 이돌대
거제 연사리에 살던 이돌대는 홀어머니를 모시며 정성껏 봉양하는 효자였어요. 어머니가 병으로 몸져누운 어느 한겨울, 갑자기 숭어가 먹고 싶다고 하자 이돌대는 거제와 통영을 샅샅이 뒤졌지만 겨울 숭어를 구할 수 없었어요. 낙담한 채 배를 타고 돌아오던 중, 갑판 위로 튀어 오른 숭어가 다시 바다로 뛰어들자 이돌대는 망설임 없이 차가운 겨울 바다로 뛰어들어 기어이 숭어를 잡아냈지요. 이 모습을 본 통제사가 그 효심을 나라에 알려 이돌대는 벼슬을 받고 정려문도 세워졌대요. 훗날 정려문이 옮겨온 마을은 이돌대의 효심을 기려 '효촌'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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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막으려고 판 연못, 구조라 못
거제 구조라 마을 뒤편은 예전부터 불이 자주 나서 사람이 잘 살지 못하던 곳이었대요. 마을 어른들은 이 동네 생김새가 베 짜는 도구인 도투마리를 닮아서 불이 잘 난다고 말하기도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지나던 한 도사가 이곳에 연못을 파야 한다고 알려주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도사의 말을 믿고 다 함께 힘을 모아 못을 팠지요. 신기하게도 그 뒤로는 불이 잘 나지 않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도 구조라에는 그때 만든 못이 그대로 남아 마을을 지켜 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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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밤에서 생긴 이름, 아지랑이
옛날 한 부인이 한산도로 건너가려고 갯가에 도착했지만, 날이 저물어 배를 탈 수 없었어요. 부인은 큰 바위 아래 움푹 팬 곳에서 뜬눈으로 하룻밤을 지새웠지요. 다음 날 아침, 부인이 바위 밖으로 나오다가 깜짝 놀랐어요. 바로 옆 바위 아래에서 스님 한 분이 나오는 것이었어요. 알고 보니 스님도 배를 놓쳐 가까운 곳에서 밤을 보낸 것이었지요. 서로 모르고 가까이서 밤을 보낸 것이 아슬아슬했다며 부인이 웃으며 말한 뒤로, 사람들은 이 마을을 '아질아질'하다는 뜻에서 '아지랑이'라고 부르게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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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장사와 호랑이 잡기
힘이 아주 센 장사가 있었는데, 어느 날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부잣집 처녀를 물고 담을 넘어갔어요. 장사는 곧바로 호랑이를 뒤쫓아 가 때려잡고 처녀를 구해 주었지요. 고마워한 부잣집에서는 장사를 머물게 해 주었어요. 그러던 중 장사는 이웃 산에서 매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찾아갔는데, 그곳에는 부모님의 원수인 호랑이를 잡으려는 사람이 있었어요. 장사는 자신이 호랑이와 싸울 테니 신호에 맞춰 소리만 질러 달라고 부탁했어요. 두 번은 겁에 질려 실패했지만, 세 번째에 드디어 성공해 장사는 호랑이를 물리쳤고, 두 사람 모두 소원을 이루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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