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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야기 3편 준비됨

안양시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안양시 이야기 (3편)

안양이라는 이름과 왕건 전승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안양이라는 이름과 왕건 전승

안양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요. 안양이라는 이름은 안양사와 연결되며, 왕건이 오색구름과 승려를 만났다는 전승도 안양시 공식 자료에 함께 소개된다. 이 내용은 지역에 전해진 옛이야기예요. 실제로 일어난 역사 사실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사람들이 어떤 장소와 이야기를 오래 기억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지도에서 안양의 위치를 찾아보고, 안양시의 다른 장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이름이나 이야기가 있는지 비교하면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이 지역마다 어떻게 다르고 비슷한지 찾을 수 있어요. 자료에 ‘전해진다’고 적힌 부분과 문헌으로 확인되는 내용을 구분해서 읽어 보는 것도 중요한 탐구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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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동 이름과 옛 충훈부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충훈동 이름과 옛 충훈부

충훈동의 이름과 장소를 살펴볼까요? 충훈동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공신과 관련된 일을 맡던 충훈부와 연결되어 공식 지명유래 자료에 설명되어 있다. 지명은 산, 강, 들, 마을의 모습이나 사람들이 살아온 기억과 이어지기도 해요. 다만 이름의 유래가 여러 가지로 전해질 때에는 어느 하나를 역사적 사실로 단정하지 않아요. 지도에서 충훈동의 위치를 찾아보고, 안양시의 다른 장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이름이나 이야기가 있는지 비교하면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이 지역마다 어떻게 다르고 비슷한지 찾을 수 있어요. 자료에 ‘전해진다’고 적힌 부분과 문헌으로 확인되는 내용을 구분해서 읽어 보는 것도 중요한 탐구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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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 데려간 아기와 매곡마을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매가 데려간 아기와 매곡마을

경기도 안양의 매곡마을은 본래 말을 기르던 곳이라 하여 마장골이라 불렸어요. 옛날 이 마을 뒷산인 매봉재에는 커다란 매들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밭일하던 아내가 잠깐 눈을 뗀 사이 매 한 마리가 아기를 낚아채 날아가 버렸대요. 몇 달 뒤 나무를 하러 간 나무꾼이 매봉재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아기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마을 사람들이 아기를 구하러 갔지만 매들의 거센 날갯짓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대요. 이 소문이 한양까지 퍼지자 고을 원님이 군사를 이끌고 매봉재에 올랐는데, 아기와 매들은 이미 사라지고 빈 둥지만 남아 있었대요. 그 뒤로 원님은 이 마을을 매가 살았던 골짜기라는 뜻으로 매곡마을이라 고쳐 불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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