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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야기 2편 준비됨

의성군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의성군 이야기 (2편)

이여송이 목을 벤 돌부처, 부처목이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이여송이 목을 벤 돌부처, 부처목이

임진왜란 때 조선에 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은 자신의 출병이 한 조선 사신의 계략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화가 났어요. 그 사신을 뒤쫓아 의성의 한 마을에 이르렀을 때,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멈춰 서서 꼼짝하지 않았대요. 사신을 놓치고 화가 난 이여송은 주변을 둘러보다 거북 모양 바위 위에 놓인 작은 돌부처를 발견하고는 칼로 그 목을 베어 버렸다고 전해져요. 신기하게도 그러자 말이 다시 움직였다고 해요. 이 일이 있은 뒤 사람들은 목이 잘린 부처가 있는 고개 너머 마을이라 하여 이곳을 부처목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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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떼를 보고 정착한 마을, 새목골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참새 떼를 보고 정착한 마을, 새목골

가난한 농부 부부가 새로 정착할 좋은 터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고 있었어요. 의성군 단촌면 근처에 이르렀을 때, 부부의 눈앞에 참새 수천 마리가 모였다 흩어지는 신기한 모습이 펼쳐졌어요. 남편은 새가 이렇게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먹을 것과 물이 넉넉해 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부부는 맑은 샘물이 솟는 자리에 터를 잡고 부지런히 땅을 일구었지요. 시간이 흐르며 다른 사람들도 하나둘 모여들어 마을이 만들어졌대요. 새가 많이 모이는 곳이라 하여 사람들은 이 마을을 새목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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