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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야기 20편 준비됨

춘천시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춘천시 이야기 (20편)

춘천 사람들의 닭갈비 골목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 생활 모습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춘천 사람들의 닭갈비 골목

춘천시의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닭갈비 음식점이 모인 거리가 춘천의 대표 음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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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로 만든 춘천 막국수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 생활 모습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메밀로 만든 춘천 막국수

춘천시의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먹는 생활문화가 춘천의 향토 음식으로 이어진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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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밭에서 다시 열린 오일장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샘밭에서 다시 열린 오일장

춘천시의 샘밭장터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오래된 샘밭장터가 전쟁 뒤 사라졌다가 2004년 다시 열렸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샘밭장터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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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류인석을 기억하는 춘천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의병장 류인석을 기억하는 춘천

춘천시의 의암류인석기념관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류인석의 의병 활동과 삶을 지역 기념관에서 전하고 있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의암류인석기념관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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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작품 속 실레마을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김유정 작품 속 실레마을

춘천시의 김유정문학촌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김유정과 실레마을의 농촌 풍경이 문학과 지역 공간을 연결한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김유정문학촌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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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이 바꾼 강과 마을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소양강댐이 바꾼 강과 마을

춘천시의 소양강댐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큰 댐의 건설은 소양강 주변의 물길과 생활공간을 바꾸었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소양강댐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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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와 물의 도시 춘천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의암호와 물의 도시 춘천

춘천시의 의암호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강과 호수가 많은 춘천에서 물길은 이동·생활·관광과 이어진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의암호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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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김유정역이 남긴 철길 기억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 김유정역이 남긴 철길 기억

춘천시의 옛 김유정역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옛 기차역이 보존되며 지역 이동 방식의 변화를 보여 준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옛 김유정역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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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전술에 무너진 맥국의 삼악산성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위장 전술에 무너진 맥국의 삼악산성

춘천 일대에는 아주 오래전 맥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대요. 적의 침입을 받은 맥국 군사들은 험한 삼악산에 튼튼한 산성을 쌓고 그곳으로 옮겨 갔어요. 산이 험하고 성이 튼튼해 적군은 여러 번 공격해도 좀처럼 이길 수 없었지요. 그러자 적들은 꾀를 냈어요. 말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지친 척 칼싸움 연습만 하는 척하며 맥국 군사들을 방심하게 만들었어요. 맥국 군사들이 안심하는 사이, 적의 정예 군사들이 몰래 성벽을 넘고, 방물장수 할머니로 꾸민 사람이 서문을 열게 했지요. 결국 맥국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말았어요. 마지막 왕은 횡성 태기산으로 옮겨 가 나라를 다시 세우려 애썼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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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떨어뜨린 공주와 청평사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뱀을 떨어뜨린 공주와 청평사

춘천 청평사에는 뱀 한 마리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남아 있어요. 어느 나라의 공주에게 이상한 병이 생겨 몸에서 뱀이 떨어지지 않았대요. 공주는 병을 고치려고 여러 절을 돌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지요. 그러다 정처 없이 떠돌던 공주가 청평사에 이르러 절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신기하게도 뱀이 스르르 몸에서 떨어졌다고 해요. 뱀은 그 자리에서 말라 죽었고, 공주는 기뻐하며 고향으로 돌아갔지요. 그런가 하면 연못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고 뱀이 떨어졌다는 다른 이야기도 함께 전해져, 그 연못을 영지라고 부르게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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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지푸라기를 얻어온 퇴계 이황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용궁에서 지푸라기를 얻어온 퇴계 이황

옛날 퇴계 이황 선생님이 지금의 춘천 퇴계동에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어느 날부터 강아지 한 마리가 찾아와 마루 밑에서 삼 년 동안 가르침을 몰래 들었대요. 강아지가 사라진 뒤, 이번엔 초립을 쓴 소년이 찾아와 자신이 용왕의 아들이라며 퇴계 선생님을 용궁으로 모셔갔어요. 용왕은 고마움의 표시로 지푸라기 한 오라기를 선물로 주었는데, 신기하게도 잘라서 구우면 맛있는 생선이 되었지요. 마지막 남은 지푸라기를 개울에 던지자 그것이 물고기 떼로 변했고, 사람들은 이 개울을 공지천이라 부르고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던 곳을 퇴계동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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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의 울음이 예언한 우양리의 홍수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잉어의 울음이 예언한 우양리의 홍수

춘천 서면에는 우 씨와 양 씨 집안이 함께 모여 사는 큰 마을이 있었는데, 두 집안은 사사건건 다투기만 했어요. 어느 날 우 씨 노인이 연못에서 커다란 잉어를 잡아 오자, 서로 자기 것이라며 또 싸움이 벌어졌지요. 그런데 그 잉어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두 집안 이름을 애처롭게 불렀대요. 마을의 한 어진 노인은 심상치 않다고 느꼈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날 밤 노인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마을이 물에 잠길 것이니 어서 떠나라고 알려주었고, 노인만 가족을 데리고 피했어요. 다음 날 정말 큰비가 쏟아져 마을이 물에 잠겼고, 그 뒤로 이곳은 우양리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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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딸기를 구해온 효자와 효자문거리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겨울 딸기를 구해온 효자와 효자문거리

홀어머니를 모시던 총각은 병드신 어머니를 위해 산신령이 알려준 대로 대룡산에서 신비한 것을 구해다 달여 드려 병을 낫게 했어요. 훗날 사람들은 그것이 사실 산삼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하지요. 병이 다 나은 어느 겨울, 어머니가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총각은 눈보라를 헤치고 다시 대룡산으로 향했어요. 겨우 딸기를 찾았지만 눈보라 속에서 지쳐 쓰러졌는데,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 등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주었대요. 이 효성 깊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자 임금님은 효자문을 세워 총각을 기렸고, 사람들은 이 마을을 효자문거리라 부르며 그가 지나던 길은 거두리라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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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떠나며 이름을 남긴 아기장수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하늘로 떠나며 이름을 남긴 아기장수

자식 없이 외롭게 살던 김 씨 부인에게 어느 날 신비한 일이 있고 나서 기골이 장대한 아기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아기가 태어난 지 나흘 만에 엄마라고 말을 하자, 부인은 혹시 관가에 알려질까 두려워졌대요. 며칠 뒤 아기가 사라져 찾아보니 밤나무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아기는 아버지를 찾아 하늘로 떠나야 한다고 말했어요. 아기는 어머니가 아프면 밤나무 아래 꿩을 잡아 고아 드시라고 알려주고, 뒷날 어머니 무덤을 찾을 수 있도록 밭전 꿩치 골곡, 전치곡이라는 마을 이름을 남기고 사라졌답니다. 그 뒤로 이 마을은 전치곡리라 불리며 지금도 마을 신을 모시는 제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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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으로 어머니를 살린 효자와 효자동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산삼으로 어머니를 살린 효자와 효자동

춘천 효자동에 살던 한 총각은 어머니가 큰 병에 걸리자 근심으로 나날을 보냈어요. 어느 날 꿈속에 산신령이 나타나 대룡산에 가면 신비한 것이 있을 테니 그것을 달여 드리라고 알려 주었대요. 총각은 무섭고 떨리는 마음을 꾹 참고 산신령의 말대로 정성껏 약을 지어 어머니께 드렸고, 어머니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어요. 나중에 다시 보니 그것은 천 년 묵은 산삼이었다고 전해지지요. 사람들은 총각이 그것을 들고 지나온 길을 거두리라 불렀고, 효성 깊은 총각이 살던 마을은 효자동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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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를 그리워한 늙은 말의 효심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어미를 그리워한 늙은 말의 효심

강원도 춘천의 안보역에는 나이를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 늙은 말 한 마리가 있었어요. 이 말은 당림리의 당 숲 앞을 지날 때마다 사람과 짐을 모두 내리게 하고는 숲 안쪽을 향해 절을 했대요. 알고 보니 늙은 말의 어미와 할머니 말도 이곳에서 무덤을 향해 절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늙은 말은 그 사연을 기억하며 해마다 정성껏 절을 올렸던 거예요. 이 이야기를 들은 역졸들은 아무리 바빠도 말이 절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답니다. 훗날 고을 원님이 이 말의 효성에 감동해 말의 안녕을 비는 사당을 지어 주었고, 그 사당이 있는 마을을 '마당골'이라 부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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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을 삼킨 총각이 본 여우고개의 비밀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구슬을 삼킨 총각이 본 여우고개의 비밀

강원도 춘천 율문리에는 서당에 다니던 한 총각이 매일 넘던 고개가 있었어요. 언제부턴가 총각의 얼굴이 점점 야위어 가자 걱정된 훈장이 이유를 물었어요. 총각은 고개를 넘을 때마다 소녀가 나타나 입 속에 구슬을 넣었다 다시 가져가는 이상한 일이 반복된다고 털어놓았대요. 훈장은 다음번에는 구슬을 삼키고 하늘만 보며 걸으라고 일러 주었어요. 총각이 구슬을 삼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만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소녀 쪽을 돌아보고 말았대요. 그 순간 소녀는 여우로 변해 사라졌고, 총각은 큰 벼슬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고 해요. 이 일이 알려지며 사람들은 이 고개를 여우고개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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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빌며 물장난하던 바위, 미역바위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비를 빌며 물장난하던 바위, 미역바위

강원도 춘천 지내리 마을에는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논밭이 바짝 말라 가던 때가 있었어요. 걱정하던 마을 아낙네들은 소양강가의 넓은 바위에 모여 밥과 술을 차려 놓고 정성껏 비손을 했대요. 비손이 끝나면 아낙네들은 물속에 들어가 곡식을 거르는 도구인 키를 씻으며 물을 위로 흩뿌렸어요. 마치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는 모습을 흉내 내면, 진짜로 하늘도 감동해 비를 내려 줄 거라 믿었던 거예요.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마을 사람들이 이 바위에 모여 물놀이하듯 기우제를 지냈대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바위를 '미역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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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절에 동시에 나타난 효자, 효자바위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아홉 절에 동시에 나타난 효자, 효자바위

강원도 춘천 발산리 수리봉 아래 바위에는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는 어린 아이가 살았어요. 아이는 근처 아홉 개 절을 돌며 밥을 얻어다 아버지를 봉양했는데, 절마다 아이가 자주 찾아오는 것을 귀찮아했대요. 스님들은 아홉 절이 똑같은 시간에 공양을 올리면 아이가 한 곳밖에 못 올 거라 생각하고 꾀를 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아이는 같은 시각에 아홉 곳 모두에 나타나 밥을 얻어 갔다고 전해져요. 이상하게 여긴 스님들이 바위를 살펴보려 하자 그 뒤로 아버지와 아이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대요. 사람들은 효성 지극한 아이가 살던 바위라 하여 이곳을 '효자바위'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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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세 마리가 날아간 산, 삼악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학 세 마리가 날아간 산, 삼악산

강원도 춘천 덕두원리에 있는 산은 원래 '삼학산'이라 불렸대요. 옛날 한 사람이 아버지의 묘를 만들려고 땅을 파는데, 지나가던 지관이 아홉 자 깊이까지 파면 큰 바위가 나올 테니 그대로 덮고 봉분을 만들라고 알려 주었어요. 정말로 그 깊이에서 큰 바위가 나오자, 상주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괭이로 바위를 살짝 들쳐 보았대요. 그러자 바위 안에서 학 세 마리가 놀라 하늘로 날아가 버렸어요. 좋은 명당의 기운이 학과 함께 날아가 버렸다고 사람들은 아쉬워했대요. 그때부터 이 산을 '삼학산'이라 불렀는데, 세월이 흐르며 산세가 험하다 하여 지금의 '삼악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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