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야기 2편 준비됨
남구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남구 이야기 (2편)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멀리서 온 사람들을 기억하는 부산의 공원
부산 남구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기리는 유엔기념공원이 있어요. 1951년 이곳에 묘지가 만들어지면서 여러 지역에 있던 전사자들의 유해를 옮겨 왔어요. 신원을 확인한 뒤 고국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있고, 이곳에 잠든 사람들도 있어요. 지금의 공원을 살펴보면 전쟁이 한 지역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하게 돼요. 이곳은 전투가 벌어진 현장을 그대로 보여 주는 곳이 아니라, 희생된 사람을 기억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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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소를 두던 건물이 피란민의 집으로
부산 우암동에는 소를 두던 건물인 소막이 있었어요. 전쟁을 피해 부산으로 온 사람들은 이곳을 살 집으로 바꾸었어요. 가축을 두던 공간이 사람들의 생활 공간으로 달라진 것이지요. 같은 건물도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쓰임이 바뀔 수 있어요. 소막마을은 피란민들이 어려운 때에 살아갈 곳을 마련했던 기억을 전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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