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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어떤 이야기일까?

광양인물 이야기

범명당 이야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범명당 이야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약 300년 전 남만갑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전합니다. 어린 나이에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먼 길을 오가며 살았습니다. 그는 낮에는 봉강면 부저리에서 머슴살이를 하고, 밤에는 험한 고개를 넘어 어머니가 계신 곳으로 갔다고 합니다. 어느 날 길에서 큰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호랑이의 목에는 비녀가 걸려 있었고, 만갑은 두려움을 참고 그 비녀를 빼 주었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만갑에게 자신을 따라오라는 듯 행동했고, 만갑은 그것을 아버지의 묘를 쓸 좋은 자리로 알려 주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묘를 범명당 또는 효자묘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모를 그리워하고 정성으로 모시던 마음이 마을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이야기로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② 어디와 관련된 이야기일까?

  • 봉강면 부저리·옥룡면 상산마을 일대
  • 🔎 봉강면과 옥룡면이 광양시 안에서 서로 어디쯤 있는지 지도로 확인해 보기
  • 🔎 옛날에는 왜 고개를 넘어 다녀야 했는지 지금의 길과 비교해 보기

이야기 속 옛 모습을 찾아볼까?

  •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머슴살이를 하며 살아가던 옛 서민의 생활
  • 부모를 위한 효를 마을 전체가 기억하고 이야기로 남기던 전통
봉강면과 옥룡면이라는 실제 광양의 두 지역을 오가는 이야기 배경산이 많아 고개를 넘어 다녀야 했던 광양의 지형

③ 기록일까, 전해 온 이야기일까?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예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

1983년 조사된 구술 전승으로, 호랑이와의 만남과 명당을 알려 주었다는 부분은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전해진 이야기로 다룬다.

광양시 설화모음집에 1983년 조사된 구술 전승. 효행과 호랑이가 결합된 이야기.

④ 왜 이런 이야기가 생겼을까?

  • 이 이야기는 왜 사람들에게 오래 전해졌을까요?
  • 이 장소와 이야기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이 지역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는 왜 중요했을까요?
#인물#전설#마을 공동체

이 이야기를 살펴보는 질문

  • 이 이야기는 어느 지역의 이야기인가요?
  • 어떤 사람이나 장소가 나오나요?
  • 이야기에서 옛날 지역의 어떤 모습을 찾을 수 있나요?
  • 지금과 다른 모습이 있을까요?
  • 이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대해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⑤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볼까?

이 이야기와 짝지어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지역 이야기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요.

⑥ 내가 발견한 것 정리하기

탐구 코치